▲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감기몸살을 물리치기 위해 민간요법을 시도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감기몸살에 걸린 탓에 민간요법에 시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비앙은 심한 감기몸살에 걸려 병원을 다녀온 후 숙주나물로 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파비앙의 의도는 콩나물국을 끓이는 것이었지만,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혼동한 것.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헷갈렸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냐. 사실은 맛도 똑같다, 먹을 때도 고춧가루 많이 넣어서 맛이 비슷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파비앙은 소주에 고춧가루를 탄 민간요법식의 특효약을 원샷했다. 이에 파비앙은 "몇 년 전 감기 걸렸었는데, 그날 술자리가 있었다. 소주 좀 마셨는데 그 다음날 완전히 회복되더라. 그래서 효과가 있구나 (생각했다) 나쁘진 않은 것 같다"라고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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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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