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전지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별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종영소감, 천도커플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전지현 종영소감, 작품이 끝나서 아쉽다",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 때문에 즐거웠어요", "전지현 종영소감에 가슴이 벅차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 이후 매회 화제를 몰고다녔던 '별그대'는 27일 21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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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지현 종영소감 ⓒ HB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