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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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 "월드투어에 모든 걸 걸었다…모 아니면 도"

기사입력 2014.02.27 19:31 / 기사수정 2014.02.27 19:45

정희서 기자


▲ 2NE1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2NE1이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NE1은 27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리허설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리허설 중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냐'는 팬의 질문에 박봄은 "미스트를 뿌린다. 미스트에 꽂혀 있다. 피부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복근 운동을 한다"라며 "근육다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공민지는 "스마트폰 메모장으로 일기를 쓰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씨엘은 "몰래 읽어봐도 되느냐"고 묻자 공민지는 "안 된다. 비밀이다"라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담고 싶었던 감정이 있었냐는 질문에 씨엘은 "신곡도 없는 상태에서 콘서트 준비를 시작했다. 모든 걸 걸어보자는 의미에서 콘서트 이름을 'ALL OR NOTHING'으로 정했다.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여성의 네 가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2NE1은 2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크러쉬(CRUSH)' 음원을 공개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2번 트랙 'COME BACK HOME(컴백홈)'과 3번 트랙 '너 아님 안돼' 총 두 곡이다.

2NE1은 '크러쉬' 음원 공개와 동시에 10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올킬한 것은 물론 수록곡 대부분을 상위권에 안착시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2NE1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NE1 ⓒ 2NE1 리허설 영상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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