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프랑스 파리서 톱모델 위용 과시 '일상이 화보'

▲ 송경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송경아가 파리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경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보다 따뜻한 파리의 날씨에 라이더 재킷 하나 걸치고 나왔더니 정말 추움. 변덕스런 파리의 날씨를 생각지 못하고 나온 것이 후회 되네요. 그래도 어쨌든 파리니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경아는 프랑스 파리의 한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다. 특히 송경아는 우월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모델의 위용을 과시했다.

앞서 이날 송경아는 3월 10년간 교제한 일반인 연인과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최근 간단하게 언약식을 가졌을 뿐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1980년생인 송경아는 지난 1997년 SFAA 컬렉션 진태옥쇼로 데뷔했으며 1999년 크리스찬 디올 컬렉션, 2006년 뉴욕,밀라노, 파리 F/W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며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쳤다. 최근 JTBC '마녀사냥',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송경아는 직접 그린 그림을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 아시아 2012'에 출품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창작 일러스트 작품집 '키스 미 트래블', '패션모델 송경아, 뉴욕을 훔치자'를 발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경아 ⓒ 송경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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