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비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윤형빈의 홈쇼핑 비화가 공개됐다.
윤형빈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격투기 경기 다음날 아내 정경미와 함께 홈쇼핑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윤형빈은 "사실 그 경기 후 내가 어떻게 내려올지 모르니 그 주의 스케줄을 모두 비워놨다"라며 "경기 다음날 몸이 정말 괜찮아서 홈쇼핑에 출연했다.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홈쇼핑에서 뭐 팔았냐?"라고 물었고, 윤형빈은 "후라이팬, 세제 등 생활용품을 팔았다"라고 답했다.
또 MC 윤종신이 "그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윤형빈이 하루종일 검색어에 올라 그 상품은 완전 땡잡았다"라고 하자, 윤형빈은 "그날 매출이 150%를 기록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에서 KO승을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비화 ⓒ MBC 방송화면 캡처]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