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임시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시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신인상 받았어요. 상 받는게 익숙치 않은데 기분 굉장히 좋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시완은 블랙 수트를 입고 트로피와 꽃다발을 안은 채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해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1980년대 초 부림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변호인'은 개봉 이후 지난 25일까지 총 1136만76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호인' 임시완의 영화제 신인상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임시완 진짜 잘 봤는데 상까지 탔네요", "'변호인' 임시완 잘 될 줄 알았다", "'변호인' 임시완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변호인' 임시완 확실히 배우로 자리매김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임시완 ⓒ 임시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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