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드라마·예능 이어 시사까지 접수 '멀티테이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시사프로그램까지 접수했다.

김재원은 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MC로 발탁됐다.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사건사고를 다각도로 재구성해 진실을 추적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김재원 외에도 박연경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김재원은 드라마와 예능, 시사까지 3가지 영역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뽀마(뽀얀악마)로 불리는 요리천재 넷째 아들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등 본업인 연기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재원 측은 "시사 프로그램은 첫 도전이기 때문에 부담이 많지만 제작진과 대화를 많이 하며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연기자의 다양한 시각과 시청자의 눈으로 진정성 있는 진행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얼스토리 눈'의 첫 번째 이야기는 '원로배우 황정순, 지금 어디에 있나' 편으로 3일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칸 엔터프라이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