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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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간발의 차로 '짝'에 밀렸다 '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4.02.27 09: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짝'에 밀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1.1%P 상승한 수치지만 SBS '짝'(7.8%)에 근소한 차로 뒤져 동시간대 1위를 놓쳤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3주 만에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대표 '단춧구멍' 눈을 가진 홍진경-윤형빈-이민우-가인-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고 있는 홍진경은 "원래는 전지현 씨의 동생과 러브라인이 있었다"며 "사실은 이미 다른 배우를 섭외한 상태였는데 내가 다른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하니 안재현 씨로 교체해주셨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MC들은 "실질적인 별그대의 실세다"고 인정하며 웃었다.

KBS 2TV '맘마미아'는 3.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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