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나영희, 김수현 호구조사 "부모님은 별에 계시나?"

▲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 나영희가 김수현의 호구조사에 들어갔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양미연(나영희)앞에서 순간 이동 초능력을 보였다.

이날 천송이(전지현)의 엄마 양미연은 도민준을 불러 "내가 송이 기집애 없는 사이에 얘기 하려고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미연은 "윤제한테 대충 얘기는 들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그게 진짜냐. 말도 안된다. 도민준씨 혹시 정시과 치료 전력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아니다. 믿기 어렵게지만 사실이다"라고 답했지만, 미연은 그의 얼굴을 꼬집어 보며 "껍질 안 벗겨 지는데?"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또 양미연은 "진짜 부모님은? 그 쪽 별에 계신 거냐. 혹시 가족들이 다 이쪽으로 오신다거나 그런건 아니냐"라고 궁금해 했고, 도민준은 "그쪽 세계는 우리와 달라 가족이나 친구라던가 그런게 없다"라고 답하자 아주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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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20회 김수현 전지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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