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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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예체능' 태권도 편으로 기술 더 배우고 싶다"

기사입력 2014.02.26 12:48 / 기사수정 2014.02.26 12:48



▲줄리엔 강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편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줄리엔 강은 26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은  다섯 번째 종목으로 태권도에 도전한다. '태권도' 편에서는 시청자들과 '예체능' 팀이 한 팀이 돼 격파, 겨루기 등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강호동, 서지석, 줄리엔 강, 존 박, 김연우 등 새 MC 군단은 물론, 2PM의 찬성과 빅스타 필독, 인피니트의 호야 등이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평소 격투기 등 운동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온 줄리엔 강은 이 자리에서 "어렸을 때부터 격투기에 관심 많았다. 이번에는 태권도에 도전하는데, 태권도 기술도 몇개 더 배우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옆에 있던 서지석도 한마디 거들었다. 서지석은 "줄리엔 강은 로봇이다. 태권도까지 몸에 들어오면 정말 더 강해질 것이다"라고 얘기했고, 환하게 웃은 줄리엔 강은 "그런데 아직은 어려운 기술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태권도 편 방송을 위해 지난 1월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오디션을 통과한 시청자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태권도인들을 만나는 등 재미를 선사한다.

강호동, 서지석, 줄리엔 강, 존 박, 김연우가 MC 군단으로 나선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줄리엔 강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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