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과 박기웅이 초대형 고드름 제거 작업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강남의 소방서로 가 소방 근무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전혜빈과 박기웅은 고층 건물 위에 있던 고드름이 땅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원들은 고드름 제거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전혜빈은 안전하게 고드름 제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장비와 복장을 착용했고 "마치 아이언맨이 된 것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처음 도전한 고드름 제거는 고된 작업이었다. 건물 외벽에 있는 고드름을 제거 하기 위해 박기웅이 먼저 사다리를 타고 고드름 근처로 다가갔다.
침착하게 다가간 박기웅은 제거 작업을 시작했고 거대한 고드름은 위협적인 모습으로 땅에 떨어졌고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대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박기웅의 체력 안배를 위해 전혜빈이 사다리에 올랐고 침착하게 고드름 제거를 완료했다.
무사히 고드름을 제거한 두 사람은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웅은 "이게 은근히 힘들더라. 다리 하나로는 사다리를 지탱해야 했다. 고드름도 옆에 붙어 있어 힘들었다"고 토로했고 전혜빈 또한 "고드름이 떨어질 때 놀랐지만 다른 대원들이 받쳐줘서 제거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