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선호도 11.5%를 기록한 '별에서 온 그대'가 1위를 차지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배우 전지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 후 한 달 만인 지난 1월 단숨에 3위로 신규 진입한 바 있다. 김수현과 전지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별에서 온 그대'는 20대부터 40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2월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1년 만에 '무한도전'을 누르고 1위에 오른 두 번째 프로그램이 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결과에 많은 누리꾼들은 "'별그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할만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김수현과 전지현 케미 최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20회 빨리 보고 싶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에서 온 그대' 얼마나 재미있길래 '무한도전'을 넘은 거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에서 온 그대' 시청자로서 기분 좋네"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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