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조수미 소치올림픽 폐막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승철과 성악가 조수미가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24일 새벽 1시(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이 대회기를 인수했다. 이양식을 진행한 후 스타디움에서는 이를 기념하며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이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불렀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자랑하며 완벽한 하모니로 스타디움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한편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 3, 은 3, 동 2개를 따내며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철, 조수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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