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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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 소치올림픽 폐막식 앞두고 인증샷 공개 '훈남이시네요'

기사입력 2014.02.24 08:03

대중문화부 기자


▲양방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재일 교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소치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앞두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양방언은 23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앞으로 몇 시간 후입니다.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방언은 정장을 입고 소치 올림픽 마스코트 포스터가 붙여 있는 장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련된 블랙&화이트 슈츠에 깔끔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양방언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연주자로 등장했다.

가야금 연주자 이종길, 소프라노 조수미, 재즈 가수 나윤선, 대중음악 가수 이승철이 아리랑을 열창한 가운데 양방언은 '어린이, 새로운 겨울의 꿈'을 주제로 공연을 꾸몄으며, 직접 피아노 연주도 했다.

양방언은 작곡과 연주로 다양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평창 문화예술공연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방언 ⓒ 양방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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