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박보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이서진(강동석 역)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의 촬영장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극중 상대역인 권민아(어린 차해원)와 함께 훈훈한 투샷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된 4장의 사진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극 중 고등학생다운 표정과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십대 커플의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박보검은 외모와 공부, 운동 등 모든 면에 완벽하지만 지독한 가난 속 독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19세 '어린 동석' 역을 맡아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다.
박보검이 활약하는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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