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퀴즈 중 19금대답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남도 '게미 투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흑산도 홍어가 걸린 목포 시민과의 스피드 퀴즈에서 30대를 골라 전문직에 종사하는 시민 한 분을 데려왔다.
정준영은 스피드 퀴즈 도중 시민이 "결혼하고 처음 자는 거"라고 설명하자 "신혼여행"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답은 첫날밤이었다. 정준영은 신혼여행이 아니라는 말에 "첫경험"이라고 19금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차태현은 "야. 너. 이"라고 버럭하며 놀란 나머지 말도 제대로 못했다. 정준영의 파트너였던 시민 역시 충격 탓인지 패스만 계속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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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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