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쿨 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지혜가 결혼식을 올린 쿨 유리의 신부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차차의 결혼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인 쿨 유리와 함께 이지혜 등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쿨 유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4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쿨 유리의 신랑 사 모씨(33세)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시 접고 당분간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온 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배낭여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