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도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의 유명 모델이자 방송인 샬럿 도슨(47)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샬럿 도슨이 시드니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조사 결과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어 도슨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도슨이 변사체로 발견되기 전날에도 TV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하고 친구와 브런치를 먹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냈다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도슨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쏟아지는 욕설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 또 2005년 자서전 '에어 키스(Air Kiss) & 텔(Tell)'에서는 종종 '절망의 귀신'이 자신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샬럿 도슨 ⓒ 샬럿 도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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