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무난한 새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의 첫 방송 시청률인 19.7%보다 4.1%P 높은 수치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종영한 전작의 후광효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시청률로는 여자 60대 이상 18%로 가장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23.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인 경북 경주로 돌아온 강동석(이서진 분)이 과거 연인인 차해원(김희선 분)을 15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전개를 알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9.5%, MBC '뉴스데스크'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김희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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