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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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별그대' 열풍, 조미-판빙빙도 도민준 홀릭

기사입력 2014.02.21 23:21 / 기사수정 2014.02.21 23:21

임수연 기자


▲ 중국 별그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중국에서도 '별그대'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보도된 '별그대' 관련 기사들에 대해 보도했다.

'황제의 딸'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조미는 '별그대' 애청자임을 밝히며 호평했고, 정우성과 함께 영화 '호우시절'에 출연했던 고원원도 천송이 대사를 인용해 글을 게재했다.

특히 중국 대표 톱배우 판빙빙이 SNS에 남긴 '별그대' 관련 멘트는 '별그대' 중국판 리메이크설로까지 번졌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1위 검색어에는 '도민준 살려줘'가 랭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대사는 극 중 천송이가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의 계략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여있을 때 외쳤던 대사.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프러포즈하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중국 별그대  ⓒ '별그대' 포스터]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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