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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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연아 은메달에 "러시아 홈 텃세, 수치로 남을 듯"

기사입력 2014.02.21 07:58

정희서 기자


▲ 김연아 은메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피겨여왕 김연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현무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선수!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할 뿐이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심판들의 홈 텃세는 두고두고 '수치'로 남을 듯. 신경 쓰지 마요! 김연아는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한 진짜 여왕이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합친 총점 144.19점을 받았다.

이로써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4.92점과 합친 최종합계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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