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 김연아 프리 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년 전 김연아(24)의 '밴쿠버 파트너' 곽민정(20)이 이번엔 묵묵히 김연아를 응원했다.
곽민정은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 의상을 입고 있는 김연아의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경기를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곽민정은 20일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때도 노란 쇼트 의상을 입은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해 메시지를 남겼다.
곽민정은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해 종합 13위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는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 부상으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순서로 경기를 펼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민정, 김연아 프리 ⓒ 곽민정 인스타그램]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