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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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오나미 패러디에 누리꾼 "같은 대사 전혀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4.02.20 12:42 / 기사수정 2014.02.20 12:45

대중문화부 기자


▲ 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나미를 패러디한 전지현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자신의 방에서 옆집에 있는 도민준(김수현)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아잉, 있잖아. 못 본지 얼마나 됐다고 보고 싶다. 내 앞에 순간 이동해서 와주면 안돼요?"라고 혀 짧은 소리를 냈다.

이어 "왜 대답 안 해? 나 놀리는 거지? 하지 마. 그러지마. 나 도민준씨가 내 말 듣고 있는 거 생각하면 얼마나 설레는지 아느냐"라며 콧소리 섞인 애교와 함께 개그우먼 오나미의 '하지마' 유행어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의 오나미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대사 다른 느낌이다", "전지현 오나미 패러디 완전 웃겼다", "전지현 엄청 능청스러워, 빵 터짐", "전지현이 하지 말라니 괜히 더 하고 싶어", "전지현이 하니까 귀엽네", "전지현 엄청 사랑스러웠다", "전지현 콧소리 애교 심장 어택", "개그우먼이 하면 웃긴데 전지현이 하면 애교", "오나미랑 진짜 똑같은데 받아들이는 기분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지현, 오나미 ⓒ KBS 및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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