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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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중계' SBS가 웃었다… 시청률 12%로 1위

기사입력 2014.02.20 11:36 / 기사수정 2014.02.20 11:36

김영진 기자


▲ 김연아 쇼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은반만큼 뜨거웠던 지상파 3사의 '2014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중계에서 SBS가 MBC와 KBS를 물리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배기완 캐스터와 방상아 해설위원의 차분하고 노련한 중계를 앞세운 SBS는 20일 지상파 3사가 동시 생중계한 '2014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12.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9.6%와 7.0%를 기록한 MBC와 KBS를 따돌렸다.

SBS는 이날 카타리나 비트-커트 브라우닝-조애니 로셰트 등 '피겨 전설들이 말하는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인터뷰와 선수들의 수행점프를 화면하단을 통해 알려주는 '픽토그램' 등 친절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SBS를 시청한 시청자들 역시 "SBS는 경기 중계 말 안 해서 좋다", "역시 피겨는 SBS", "SBS에서 제대로 지적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쇼트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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