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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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연아 쇼트 결과에 "클린이면 클리어한 점수를 줘야지!"

기사입력 2014.02.20 08:47 / 기사수정 2014.02.20 08:47

대중문화부 기자


▲ 김지민, 김연아 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쇼트 결과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지민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클린을 보여줬으면 클리어한 점수를 줘야지! 아오! 클린이란… 점프후 착지나 도약할때 턴을 하지 않는, 턴을 할 때 플랫하지 않는 것! 사전정의 그대로 했고만! 사전정의가 잘못됐나보다!"라며 결과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어 김지민은 "단연 1위! 믿고 보는 경기라 1위일 걸 알면서도 어떤 연기로 1위 할까… 궁금하게 만든다! 누가 신은 공평하다 그랬어! 요즘 신도 흐름탄다!"라며 김연아 쇼트 연기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앞서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얻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합친 총점 74.92점을 받았다. 박한 채점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전체 1위로 올림픽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맨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김연아 쇼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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