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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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시간 앞두고 이병진, 김해진 박소연에 감탄 "데뷔 무대 맞아?"

기사입력 2014.02.20 01:38 / 기사수정 2014.02.20 01:38

대중문화부 기자


▲ 김연아 경기시간 앞두고 이병진, 응원 메시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연아 경기시간을 앞두고 방송인 이병진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응원하면서,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마친 김해진, 박소연에 대해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병진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출전선수라기 보다는 소치 무대 행사하러 온 게스트 같다. 모두 다 연아의 쇼타임을 기다리고만 있다"라며 "성적과 상관없이 여왕의 쇼트에 쇼크 먹을 준비 완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앞두고 김연아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어 이병진은 김해진과 박소연의 올림픽 데뷔 무대가 끝난 후 "데뷔무대 맞아? 우리 딸들! 잘하네"라며 "근데 이러다 연아 직전에 잠들겠어"라며 첫 무대에 대해 감탄했다.

박소연은 첫 올림픽 무대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3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전체 2번째로 연기에 나섰다.

박소연은 프랑스 음악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제13곡 백조' 음악에 맞춰 흰색 드레스를 입고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 25.35점, 예술점수 23.79점으로 총점 합계 49.14점을 받았다.

11번째로 출전한 김해진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쉘부르의 우산'에 맞춰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 29.23점, 예술점수 25.14점을 합친 54.37점을 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17번째 순서로 오전 2시24분 빙판 위에 설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병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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