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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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김영철 온몸 응원 "오빠도 트리플 플립 돌고 있다"

기사입력 2014.02.19 23:24 / 기사수정 2014.02.19 23:28

대중문화부 기자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한 가운데, 개그맨 김영철 응원 메시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연아 경기시간을 세 시간 여 앞둔 가운데 개그맨 김영철이 온몸으로 응원을 보냈다. 김영철은 김연아의 광팬으로 알려져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는 김연아는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김연아의 경기 시간은 20일 새벽 2시 24분경이 될 예정이다.

김영철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연아 퀸 드레스 리허설을 보는데도 떨리고 다시 봐도 떨리고, 기사 봐도 떨리고 아… 미치겠네. 오늘밤 나 또한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긴 여정이 오늘밤 낼 밤 아 행복하다. 가슴이 쿵쾅쿵쾅, 럿츠 토룹 3.3 이랑 플립할 땐 매번 떨린다. 오늘 연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이 직접 피겨스케이팅의 점프 동작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제하며 "사진 봐봐. 나도 돌고 있다. 연아야… 오빠 지금 너 때문에 트리플 플립 돌고 있다… 이거 롱에지 아니다… 오늘 쇼트 화이팅. 미국 NBC 는 시청률 56%정도 기대한단다. 슈퍼볼보다도 높은 시청률. 와우. 나 너가 중계하는 뉴스 보면서… 너 김연아 중계할 때 나 생각나지 않나? 싶었어! 너는 안 떨리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피겨 여자 싱글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와 홈경기 이점을 안고 있는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날 쇼트프로그램과 21일 새벽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경기시간 ⓒ 김영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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