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규혁의 집안이 빙상계의 로얄 패밀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동계올림픽에 6회 출전한 경력이 있는 이규혁이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날 이규혁 선수의 집안은 빙상계의 로얄패밀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1968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의 어머니 역시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다.
이규혁은 "외할아버지께서는 어머니를 위해 스케이트화 사업을 하실 정도로 열정적이셨다"고 설명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남동생 또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규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정말 마지막이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규혁 ⓒ SBS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