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베일에 가려진 '식샤를 합시다'의 소시오패스는 과연 누구일까.
tvN '식샤를 합시다'의 최근 방송에서는 친근하기만 했던 이웃들이 점점 수상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 중 드라마 속 '묻지마 폭행범 미스터리'를 숨기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던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휘두른 범인의 정체는 모든 주인공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이수경(이수경 분)의 오해로 구대영(윤두준)이 이 사건의 피의자로 신고당하기도 하며 극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했다.
'시청자수사대'의 수사망에 걸려든 첫 번째 용의자는 '택배청년' 현광석(필독)이다. 지난 방송에서 광석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음산한 미소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의심을 받았다. 사투리를 쓰며 어수룩한 행동으로 윤진이(윤소희)에게 다가온 광석은 어느덧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로 발전해 그의 실체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와 함께 세탁소 아저씨 또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밝은 미소로 이수경과 구대영의 좋은 이웃이지만, 시청자들은 그 속에 검은 자아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세탁소 아저씨가 20일 방송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다가 윤두준과 마주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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