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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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해명 "약간 찡긋했는데"

기사입력 2014.02.19 18:21 / 기사수정 2014.02.19 18:21

대중문화부 기자


▲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성웅이 과거 연탄 봉사활동을 하면서 찍힌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박성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박성웅에게 "자원봉사를 해도 착하지 않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는 질문을 했다.

박성웅은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가 같이 연탄 봉사하자고 해서 갔다. 3.5kg짜리 연탄을 네 장씩 들며 일했다"며, "선수들은 두 장씩 들었지만 저는 처음 갔으니 네 장씩 계속 날랐다. 50분 정도 봉사했는데 힘들더라. 딱 한 번 '찡긋' 했는데 그게 사진 찍혔다"고 밝혔다.

한편 그때 모습이 담긴 사진은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는 영화 신세계의 박성웅 대사인 '살려는 드릴게'를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성웅 '날라는 드릴게'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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