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재권 로봇박사와 바이오센서 분야 권위자인 박태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tvN '창조클럽 199' 측은 "19일 방송되는 4회에서 두 사람이 '선점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로봇 엔지니어 한재권 박사(現로보티즈 수석연구원)는 본인의 로봇 인생사를 자연스레 강연에 녹여내며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인다.
그는 "로봇은 산업과 기술이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라며 "로봇문화강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바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의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대한민국 로봇이 선점해야 할 분야에 대해 99명 상상인재(패널)와 함께 상상과 아이디어를 끄집어 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로는 우리 코와 혀를 대신해서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 물건, 바이오 전자코와 바이오 전자혀를 개발하는 공학자 박태현 교수(現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나선다.
박태현 교수는 "여러분이 사는 동안 잊혀지지 않는 냄새, 향기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바이오전자코를 어떤 분야에 활용하면 좋을까?"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강의는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되는 '창조클럽 199' '선점하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재권 박사, 박태현 교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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