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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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예감 "안보살"

기사입력 2014.02.19 11:46 / 기사수정 2014.02.19 11:46

스포츠부 기자


▲ 안상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예감했다.

안상미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액정이 박살이 났습니다. 그 순간 오늘 금메달 따겠구나 예감했다. 돗자리 깔자. 안보살"이라는 글을 재치 있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상미는 "소치 방송센터에 삼성관이 있어 깨진 액정 수리를 부탁 드렸습니다. 이곳 여건상 이틀 정도는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뜸하더라도 잊으시면 안돼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에서는 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날 안상미 위원은 "관중들 모두 울고 있을 겁니다. 우리 선수들 조국에 위안과 환한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기원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안상미,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 안상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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