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깜짝 사인회를 가졌다.
한혜진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아 깜짝 사인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20부작의 긴 여정을 마친 한혜진은 지친 기색보다 여전히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선 사인을 받기 위해 사인지를 미리 준비한 스태프들과 자신이 신고 다니는 운동화를 벗어 가져오는 스태프 등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이은 요청에 정성스럽게 사인 해주며 한 분 한 분 스태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마지막 촬영이 아쉬운 듯 한동안 현장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혜진이 '나은진' 역으로 활약 중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오는 24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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