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주먹이 운다'가 대망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도전자들이 4강 진출을 놓고 운명의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을 펼치는 동안 만들어진 도전자 사이의 복수전, 라이벌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주먹이 운다'에는 육진수, 뮤지 멘토가 이끄는 광기 팀이 3명(곽성익, 임병희, 임진용), 남의철, 윤형빈 멘토의 독기 팀은 3명(김용근, 오정두, 최익호), 서두원, 이훈 멘토의 용기 팀이 2명(박형근, 홍영기)가 남아 있다.
이날은 지옥의 트라이앵글에서 동료 둘을 잃고 설욕을 다짐했던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은 경찰 체포왕을 단숨에 제압한 다크호스 김용근과 맞붙는다. 또 저돌적인 캐릭터로 '부산협객' 박현우를 도발했던 임진용은 매서운 주먹의 '국민 효자' 최익호에 도전장을 낸다.
이와 관련해 '주먹이 운다' 박성용 PD는 "도전자들이 8강의 영예에 맞게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혈전을 펼쳤다. 멘토들과의 트레이닝을 거치며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더 단단해진 파이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