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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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어머니 황정순의 별세에 오열하는 조문객'[포토]

기사입력 2014.02.18 16:06 / 기사수정 2014.02.18 16:09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7일 지병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故 황정순의 빈소가 18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진 가운데, 조문객들이 오열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온 황정순은 병세가 악화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17일 사망했다.

故 황정순은15세 때1940년 동양극장에서 데뷔 후 영화 ‘그대와 나’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 후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등 수 백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어머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이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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