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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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황정순 타계…누리꾼 "영화계 큰별,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4.02.18 13:08

한인구 기자


▲ 황정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로배우 황정순이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누리꾼들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순은 17일 지병인 치매의 병세가 악화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에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1925년생인 황정순은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해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원로 황정순 배우님께서 17일, 어제 별세하셨습니다. 수많은 영화 속 '어머니'로 우리에게 남아있는 분이시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이디 fi*******), "영화계 큰 별 황정순 선생님이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ku****), "황정순 선생님이 별세하셨다. 비록 원톱이나 투톱 주연은 아니셨으나 한국영화사에 미친 영향은 누구보다 크다"(ri******) 등의 글로 황정순을 추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순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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