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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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망자 애도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4.02.18 11:02 / 기사수정 2014.02.18 11:04



▲부산외대, 경주 마우나리조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준영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사망한 이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준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무슨 난립니까. 경주에 오리엔테이션 갔던 부산외대 학생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길. 이제 힘든 수능 마치고 설렜을 텐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에서는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10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학생 약 700여명이 있었으며, 다수의 학생들은 건물이 붕괴된 뒤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현장에는 소방 및 경찰 관계자 300여명이 투입돼 체육관에 매몰된 부산외대 학생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준영 ⓒ 아이스엔터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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