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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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오바메' 출연, 힘들게 내린 결정이었다"

기사입력 2014.02.18 10:43 / 기사수정 2014.02.18 10:43

대중문화부 기자


▲ 김소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SBS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이 다음 주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기다한다고 메시지를 전하자 "아이 때문에 너무 고민하다가 어렸을 때 좋은 추억 남겨줄 수 있을까 해서 마음 먹었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라고 답장을 했다.

이에 트위터리안이 응원의 글을 잇자 "처음부터 양가 부모님과 저희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다 보니 엄청 힘들고 한 시간을 열 시간처럼 써야 해요. 응원글 너무 감사드려요. 힘들게 내린 결정이라 좋은 추억 많이 만드려고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김소현은 17일 방송된 '오마베'에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소현은 "난 아이가 부모의 뜻에 의해서 방송에 공개되는 게 정말 싫었다. 아이에게 한 분이라도 안 좋은 소리를 하게 되면 부모로서 미안할 것 같았다"고 아들 공개에 조심스러웠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이것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걸 남겨주고 싶었다'고 하더라"면서 방송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손준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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