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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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 유일한 낙 아침 카페 행에 나더러 된장녀라고…"

기사입력 2014.02.18 09:48 / 기사수정 2014.02.18 09:48



▲김소현 오마이베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자신을 '된장녀'로 생각하는 남편 손준호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남편이 자는 사이 아이와 카페로 가 모닝커피를 마셨다.

이후 김소현은 사과 주스와 과자를 먹으며 잠든 아들 주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남편 손준호에게 유모차를 가져와 달라고 전화했고, 유모차를 끌고 뒤늦게 온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준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을 가는 아내의 모습이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소현은 "유일한 낙이 모닝커피다. 그런데 남편은 커피에서만큼은 내가 된장녀라고 말하더라. 황당하다"고 불만을 드러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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