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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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복수 위해 독기 품고 '한지혜에게 접근'

기사입력 2014.02.18 00: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이 출소한 후 복수를 꿈꿨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회에서는 평범한 삶을 살아 가던 정세로(윤계상 분)가 억울하게도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이는 한영원(한지혜)의 아버지인 한태오(김영철) 때문. 하지만 정세로는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배후가 벨라페어 대표라고만 알고 있었다. 이에 5년 만에 출소한 정세로는 복수를 위해 벨라페어를 찾아 갔다. 이어 대표인 한영원을 미행했다.

하지만 한영원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때문에 정세로에게 "왜 자신을 따라오는 거냐"고 이유를 물었다.

정세로는 한영원이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나 기억 안나냐"면서 "정확히 5년 전에 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영원씨를 두 번 봤다. 한 번은 웃고 있을 때, 한 번은 울고 있을 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언제, 어디서, 왜 봤을까? 기억해 낼때까지 나 영원씨 따라 다니겠다"고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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