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보낸 사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주말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이 보낸 사람'은 지난 주말 3일(14일~16일) 동안 49.3%의 좌석점유율을 을 기록했다. 이는 42%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박스오피스 1, 2위 영화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로보캅’의 33.3%와 ‘관능의 법칙’의 23.8%를 앞선 것이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목숨을 걸고 몰래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는 북한의 지하교인들의 인권 유린 실상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배우 김인권이 마을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의 탈북을 시도하는 주인공 철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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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이 보낸 사람 ⓒ 태풍코리아]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