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이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세벌 결혼하는 여자' 28회는 12.0%로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준구(하석진 분)가 아내 오은수(이지아) 몰래 불륜 상대 이다미(장희진)와 문자를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오은수(이지아)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6.1%,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하석진, 장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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