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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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본 군의관 예언 적중 "본인만 행복할 스타일"

기사입력 2014.02.17 02:36 / 기사수정 2014.02.17 02:36

대중문화부 기자


▲ 진짜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헨리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군의관이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 케이윌, 박건형이 새롭게 훈련소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의관은 설문지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헨리는 악수를 청해 군의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헨리는 손세정제를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군의관은 헨리에 대해 "건강검진표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은 5세-7세의 초등학생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본인은 행복한데 주위 사람은 행복하지 못할 훈련병이 될 것 같아 걱정됐다"고 예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가슴이 어떨 때 두근거리냐"는 군의관에 질문에 "지금이다. 긴장되서 범뻠뻠하고 있다"고 말해 군의관을 다시 한번 당황시켰다.

이어 헨리는 "범뻠뻠"이라고 다시 한번 말하며 비트를 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짜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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