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헨리의 엉뚱한 모습에 박건형과 케이윌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이날 함께 입소하는 케이윌, 박건형과는 달리 헨리는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케이윌과 박건형은 헨리가 한마디 한마디를 할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해 힘들어했다.
헨리가 베레모를 잘 쓰지 못하자 박건형은 옆에서 자상한 아빠처럼 일일이 챙겨줬다. 이에 헨리는 "너무 멋있습니다"라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건형은 조교에게 혼나 축 쳐져있는 헨리에게 "할 수 있다. 하라는 대로만 하고,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으면 된다"고 조언해줬다.
이를 듣고 감동해 박건형에게 윙크를 날리는 헨리를 보고 박건형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건형은 첫 교육에서 "나를 믿으라"고 헨리에게 믿음을 줬지만, 5분 후 제스쳐 때문에 혼나는 헨리를 뒤로한 채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건형은"전 이미 이 친구들을 만났을 때 많은 것을 안고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 계기는 헨리 아니었겠느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짜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