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이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천이슬의 외모가 화제다.
천이슬은 16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 드림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천이슬은 자기소개 시간에 부산 어묵을 들고 등장해 "안녕하십니까, 미스 부산 천이슬입니다"라며 부산 사투리로 인사했다. 그러나 천이슬은 실제 고향이 부산임에도 불구하고 어설픈 사투리 억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창명은 천이슬에게 "부산에서 이사 온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천이슬은 "3년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창명은 "3년 만에 부산 사투리를 다 잊어 버렸냐. 고향을 등진 천이슬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천이슬은 고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굴욕 없는 청순 미모를 자랑했고, 이창명은 "개인 세탁사라도 모셔 왔냐. 새벽 4신데 오프닝 때랑 미모가 똑같다"고 칭찬했다.
이창명은 천이슬에게 귀여운 애교 포즈를 해줄 것을 요청했고, 천이슬이 볼에 바람을 넣고,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애교를 발산했다.
양상국의 여친으로 잘 알려진 천이슬은 그동안 SNS에 일상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천이슬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셀카와 별반 차이 없는 인형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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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이슬 ⓒ KBS 2 방송캡처, 천이슬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