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사기당했던 집을 되찾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세 사위가 수박(오현경 분)에게 사기를 친 허우대(이상훈)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방송에서 상남(한주완)은 출장을 다녀오던 중 허우대를 우연히 만났고 추적했다. 세 명의 사위는 격투 끝에 허우대를 붙잡았고, 경찰서로 넘겼다.
이 소식을 들은 '왕가네' 식구들은 기뻐했고 "어떻게 잡았냐"고 물었다. 이에 세달(오만석)은 허우대를 잡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영화 한 편 제대로 찍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상남은 "집이 이상하게 자꾸 유찰됐다고 하더라. 법원가서 낙찰 받아왔다"며 집을 다시 찾을 수 있었음을 밝혔다.
'왕가네'식구들은 집에 다시 입성했고, 문패도 제자리에 다시 달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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