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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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인나, 멤버들 등장에 멘붕 "왜 여기서 회식해"

기사입력 2014.02.16 18:56 / 기사수정 2014.02.16 19:00



▲ 1박2일 유인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인나가 '1박 2일' 멤버들의 등장에 멘붕상태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서울 시간 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에서 유인나는 생방송으로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던 중 차태현과 정준영이 라디오 부스 안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해 민낯 상태였던 유인나는 비비크림도 바르지 않은 민낯 때문에 안절부절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차태현과 정준영에 이어 전 멤버가 라디오 부스 안으로 쳐들어왔다. 유인나는 순식간에 부스 안이 멤버들로 가득차자 "아 골치야"라며 정신 없어했다.

그러다 차태현이 청취자들의 노래 요청에 '이차선다리'를 열창하더니 데프콘이 '달의 몰락'을 부르겠다고 나섰다. 참다 못한 유인나는 "왜 여기서 회식을 하느냐고"라고 외치며 욱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1박2일 유인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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