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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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투수·포수조 훈련 개시…다나카-구로다 함께 캐치볼

기사입력 2014.02.16 04:1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가 구로다 히로키와 캠프에서 만났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 투수·포수조는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에 꾸려진 캠프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는 이날 훈련장에 도착해 "아직 시차가 남아있다"며 "한밤중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서 구로다와 캐치볼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다나카는 양키스와 7년 간 총액 1억 5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입단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양키스의 계획은 일단 검증된 선발 요원인 CC 사바시아, 구로다에 이어 3선발로 쓰겠다는 입장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멀티비츠]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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