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9

40년간 쓴 러브레터, 노부부의 감동적 사연에 네티즌 '감동'

기사입력 2014.02.15 19:43 / 기사수정 2014.02.15 19:43

대중문화부 기자


▲ 40년간 쓴 러브레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노부부가 '40년간 쓴 러브레터' 사연에 네티즌들이 감동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방송사 'KIRO-TV'는 40년간 러브레터를 쓴 노부부의 사연을 공개했다.

노부부의 40년간의 러브레터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인 것 같다", "40년간의 편지라니... 대단하다", "나도 오늘부터 편지쓰기 시작?"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사랑에 대한 벅찬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 사연의 주인공은 주인공 조 헤스케스(Joe Hesketh)와 헬렌 헤스케스(Helen Hesketh) 부부다. 이들은 1974년 2월 주말여행을 떠난 후부터 매일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해 40년간 2만 9천통에 달하는 러브레터를 주고받았다.

특히 이 부부가 40년간 쓴 러브레터는 서로에게 편지를 쓰면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방식으로 결혼 후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40년간 쓴 러브레터 ⓒ 영화 '러브레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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