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노홍철 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형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캐나다에 거주 중인 형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잠들기 전 7년 전 형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영상편지 속 노홍철의 형은 노홍철과 꼭 닮은 턱수염을 뽐내며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노홍철 형은 네팔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언제나 네가 내 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또한 제작진이 '영상편지를 많이 하냐'라고 묻자 노홍철은 "저희 형제가 독특해보일 수도 있는데 연말이나 새해, 특별한 이벤트를 많이 한다. 번지 점프, 템플스테이를 하러 가거나, 작은 손편지, 책 선물 많이 해준다"라며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몇 번 답장을 못한 게 있어서 이번에 조금 더 강도를 강하게, 몇 번 못했던 걸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것처럼. 익스트림의 끝이다. 스카이다이빙 해보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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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노홍철 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